성심힐요양병원
인공신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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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힐요양병원 인공신장실은 각종 노인성질환 및 뇌손상, 사지마비, 거동이 어려우시면서 만성신부전증으로 장기간 고생하신 환우분들을 위해 안전성이 입증된 최신의 투석장비와 쾌적하고 편안한 투석공간을 제공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효율 · 고유량 투석막을 사용하며 단전 · 단수에 대비해 투석 시작 후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화 하였습니다. 아울러 대학병원 경험의 신장내과 전문의와 오랜 신장실 경험의 투석간호사가 항상 상주하고 있어 합병증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처치 및 인근 대학병원(삼성의료원, 분당서울대, 한림대, 원광대, 아주대) 및 종합병원(샘병원)과 진료협력체계를 체결하여 필요 시 보다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혈액투석
혈액투석은 혈액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혈액을 몸 밖으로 내보내 여과기(dialyser)를 통과시킨 후, 깨끗하게 정화된 혈액을 몸안으로 다시 넣어줍니다. 여과과정은 혈액이 투석막으로 이루어진 여과기를 통과하면 노폐물이 제거됩니다. 노폐물은 투석막을 통과해 투석액으로 이동하고, 깨끗해진 혈액은 안전하게 다시 몸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투석치료 도중 내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새로운 투석액이 계속해서 지나갈 때 여과과정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혈액 투석기는 혈액을 정화할 뿐 아니라, 과도한 수분도 제거합니다. 이런 과정을 "초미세여과"라 하고, 보통 1회에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주일에 3회 치료가 필요합니다.
복막투석
복막투석은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투석막(dialyzer)을 통해 혈액을 정화하는 혈액투석과 달리, 복막 투석은 몸 안에서 복막을 이용해 혈액을 정화하는 방법입니다. 복강에는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 있는데 이를 복막(Peritoneal membrane)이라 합니다. 노폐물은 복막을 통과할 수 있으며 복막 주위에는 수많은 작은 혈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테터를 이용해 복강 안으로 투석액을 주입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혈액에 있는 노폐물이 투석액으로 이동해 혈액이 정화됩니다.
장비소개
성심힐요양병원 인공신장실은 일반투석용 투석기기 및 혈액투석여과용 기기를 동시에 운용하고 있으며,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투석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투석 시 투석의 적절도(KT/V)를 측정하고 있으며, 필요 시 중간분자량의 요독물질(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혈액투석여과 치료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수질 관리를 위해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시로 정수장치 점검 및 배관소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